만나이 계산기 (+2024년)

만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한국 표준으로 만나이가 지정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4년 만나이 계산기 및 만나이 계산방법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글을 통해 만나이계산기 및 만나이 계산방법 그리고 작년 만나이 개정으로 인하여 달라지는 내용들을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4년도 만나이계산기 및 만나이 계산방법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만나이 통일법 시행.

만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새해가 되어도 이전과 달리 나이를 한살 더 먹지 않습니다. 작년 만나이 통일이 시행되었지만 주위 대부분은 여전히 해가 바뀌면 나이를 한살 더 먹게되는 한국식 나이로 본인의 나이를 계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이 계산방식이 제각각이었기에 법적, 행적적 혼란이 초래하였기에 지난 6월 만나이 통일법 개정을 통해 각종 혼란을 줄일 수 있을거라 예상되었지만 일상에서는 세는 나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만 나이 기준 통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며, 이를 이행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만 나이가 통일되었습니다. 

 

 

만나이 계산기 

예전 한국의 나이 계산법.

연 나이	현재 연도 - 출생연도로 계산 (병역법, 청소년 보호법등에서 사용됨)
세는 나이	태어나면 1살, 새해 첫날마다 1살씩 더 해짐.
만 나이	태어나면 0-살, 생일이 지나면 1살씰 더해짐. (2023년 6월부터 시행)

개정된 법률 내용. 

• 나이 계산시 출생일을 포함하며, 이를 만 나이로 표시.
•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개월 수"로 나이를 표시.
•  2023년 6월부터 시행.

2023년 6월에 만나이가 시행되었지만 지난달 28일 성인남녀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나이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상대방이 만나이를 적용하지 않아 아직은 어색하고 조심스럽다 세는 나이를 사용한다가 51.5%로 압도적 높았습니다. 

2024년 만나이 계산기 바로가기.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만 나이 계산기를 검색하여 빠르게 본인의 만나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 웹사이트의 경우 만나이 탭에 기준일을 오늘로 잡고 본인의 생년월일을 정확히 입력 후  계산을 클릭하게 되면 
올해 2024년도 본인의 만나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편 2004. 1. 1일 생의 경우 2024년 1월 1일 기준 만나이가 20세이며 연나이도 20세 입니다. 
1월 2일생부터는 만 19세 이며 연나이는 20세가 됩니다. 

만나이 계산기 바로가기▶▶▶

 

 

 

만나이 통일 시행시 바뀐 부분들 

대부분 서류상으로만 사용되던 만 나이가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일이 지났을 경우 지금 나이에서 1살, 지나지 않았을 경우 2살 낮춰지며, 빠른년생일 경우 생일이 지났으면 2살,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3살이 어려지게 됩니다. (빠른년생의 경우 2003년생부터 폐지되었음) 

 만나이통일법 시행으로 인하여 바꾼 부분들. 

•  방송, 포털사이트, 언론등 인물의 나이를 표기할때 모두 만나이로 통일. 
• 태어난 연도를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 원래 나이를 확인 가능. 
• 만나이 통일로 인해 대중교통 어린이 무임승차 나이를 별도 표기하지 않아도 됨. 
• 의약품의 연령별 용법 및 용량 표기시 혼동 하지 않도록 모두 만 나이로 통일. 
• 만나이 정착으로 사회 복지 정책의 적용대상에서 세는 나이와 만나이의 혼란 최소화. 
• 각종 세금 납부 시기, 투표 나이등 만 나이와 연 나이를 혼용한 법률도 모두 통일됨. 
• 병역 판정검사, 술·담배 구입시기 또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 
• 정년 퇴직, 국민연금 수령시기는 이미 만나이로 규정되어 있기에 변화 없음. 
• 임금 피크제 규정은 만 나이로 통일. 
• 백신 예방 접종 연령 만나이로 규정. 
• 연 나이 규정을 사용하던 법률들은 향후 차차 제도 정비될 예정.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생 직후 0살에서 시작, 생년월일이 지날때마다 한살씩 나이가 늘어나는 만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또한 이에 발맞춰 23년 6월부터 본격 만 나이 계산법을 시행하였습니다.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나이를 계산할 때 출생일을 포함하고 만나이로 표시될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행정 기본법 개정안은 행정 분야에서 나이를 계산할 경우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포함해 만 나이로 계산 표시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생 후 만 1년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개월수로 표시됨을 전달드립니다. 

만나이 계산기 바로가기▶▶▶

 

 

만나이 통일 관련 FAQ

작년 6월 시행된 만나이 통일 제도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들과 이에 관한 답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Q1) ‘만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함.
즉, 다같이 1월 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면 됨.

Q2) 취학 의무 연령에 변화가 있는지?
변화 없음.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종전과 동일하게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입학함.

Q2-1) 만 나이 사용으로 같은 학급 내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지면 호칭은 어떻게 ?
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반 내에서도 생일에 따라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질 수 있음.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음. 이와 같이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문화도 점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됨.

Q3) 칠순,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러한 기념일의 계산 기준도 만 나이 기준으로 바꿔야 하는지?
환갑(만 60세 기준)과 달리 칠순,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로 지내는 사회적 관습‧문화가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바, 사적영역의 관습을 인위적‧강제적으로 변경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임.
다만, 만 나이 사용문화가 일상생활에 정착되면 다른 나라(일본, 중국 등)에서와 같이 우리나라의 칠순, 팔순 등도 만 나이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어 나갈 것으로 예상함.

 

최종 요약

1. 작년 6월부터는 사법(私法)·행정 분야에서 국제 표준인 ‘만 나이’를 사용
2. 만나이 계산기 - 포털사이트 접속을 통해 본인 출생연도 입력 후 확인. 
3. 만나이 통일법으로 인하여 바뀐 사항들은 위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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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계산기 및 만나이 계산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