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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예금, 적금 차이점 알아보기 (+둘 중 더 유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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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예금 적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예금과 적금의 종류 그리고 그 둘이 차이점과 다양한 예시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불어 예금과 적금 중 어떤것이 더 유리한지 이해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금리 및 저축방식을 통한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금 적금 차이점

 

   예금이란? 

예금은 돈을 한번에 납입하는 방식의 저축형태로 돈을 보관하는 기간과 방식에 따라 크게 2가지 형태인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보통예금 
    보통예금의 경우 보관 금애고가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이 가능합니다. 
    보통 체크카드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입출금 통장이 보통예금입니다. 

  • 정기예금 
    정해진 금액을 일정기간 맡긴 후 다시 되돌려받는 방식의 예금으로 은행에 일정기간을 맡기게 되면 원금 더하기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1,000만원을 1년간 은행에 맡기게 되면 예금 금리에 따라 1년 후 원금인 1,000만원 + 이자 @ 를 수령하게 되는겁니다. 보통예금과 다르게 정기예금의 경우 일정기간이 도래해야만 출금할 수 있으며, 만약의 상황이 발생시 대게 자유로운 출금이 아닌 해지를 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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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금이란 ? 

돈을 여러번에 걸쳐 납입하는 방식의 저축형태로 일정 기간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납부후 만기때 수령하게 됩니다. 적금은 크게 자유적금 , 정기적금, 부금의 형태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 정기적금 
    정해진 기간 (1년, 2년, 3년등) 일정 금액을 꾸준히 납입하는 방식의 적금으로 만기전에 출금할 수 없으며 만기일이 되면 납입한 적금 금액 및 은행별 제공하는 정기적금 금리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정기적금의 경우 은행의 관점에서 보면 매월 약정된 금액의 예입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정기예금과 더불어 자금조달원이 됩니다. 

  • 부금 
    정기적금과 비슷한 형태로 일정회차 이상 납입하면 일정 금액을 빌릴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과거에는 대출목적으로 상호부금을 가입하였으나 최근에는 저축목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자유적금 
    정해진 금액 없이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저축형태 입니다. 

적금을 조금더 세분화 하자면 세율에 따라서 일반 과세형 적금이 있고 이자에 세금이 적게 붙는 세금우대 적금,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 비과세 적금 등으로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적에 따라 주택적금등도 존재 합니다. 

 

   예금 vs 적금 차이점.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 및 둘중 어떤것이 더 유리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가입일에 일정한 금액의 목돈을 한번에 은행에 넣은 후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 

한번에 예치 → 연이자 변동 無

예시) 
계좌개설 당일 1,500만원 납입. 
만기일 원금 1,500만원 + @(이자) 수령.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식으로 입금,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되는 방식. 

매월 일정금액 납입 → 매월납입액마다 이자 적용 변동 

예시) 
매월 10만원씩 1년간 납입하게되면, 
만기일 원금 (10만원*12개월)  + @(이자) 수령.

 

 

 

◎ 그렇다면 현재 1,200만원의 여유금액이 있을경우 예금 vs 적금 어떤게 유리할까? 

결론부터 확인해보면 동일한여유금액과 동일한 금리 조건을 비교해보면 적금보다 예금의 이자가 더 많습니다. 

예시) 여유금액 1,200만원 
정기예금 
- 1년만기 / 연 이자율 10%
정기적금 
- 매월 100만원 / 연 이자율 10%
세전이자 
- 150만원 
세전이자 
- 64만원 

예를들어 연 이자율 10% 정기예금에 1,200만 원을 예치한 경우,  1월 1일에 1,200만 원을 예치하면 다음 해 1월 1일에 1,200만 원+120만 원(세전 이자)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정기예금 가입자는 예치 기간 내내 같은 이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1월에 낸 100만 원에는 12개월간 10%의 이자가 붙지만, 2월에 낸 100만 원에는 11월간, 3월에 낸 100만 원에는 10개월간만 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즉, 매달 납입하는 금액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겁니다. 
쉽게 말해 정기적금의 이자가 더 적은 이유는 납입액이 통장에 머무는 기간에 따라 이자 적용기준이 날라지기 떄문입니다. 

금리를 통해서도 간단히 비교해보면 예금 1.5% vs 적금 2% 일 경우. 

예시) 예금 1.5% vs 적금 2%
예금  적금 
원금 1200만원 
+ 총 이자(세전) 18만원. 
원금 1200만원 
+ 총 이자(세전) 13만원. 

이 경우 또한 납입액이 통장에 머무는 기간에 따라 이자 적용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첫달에만 2%의 금리, 그 다음달에 넣은 금액은 2%의 11/12만큼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을 매달 점점 낮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예금이 좋은걸까? 결론은 NO 입니다. 
가장 좋은건 본인의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며, 가장 권장드리는 방법은 5060세대일 경우 일정기간 동안 쓸일이 없는 목돈이 있을시 예금을 하는것이 좋으며 사회 초년생의 경우 목돈을 위해 꾸준히 저축을 진행하는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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